책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 가 있었어요. 여우아져씨는 책을 읽고 소금 툭툭 후추 조금 이렇게

뿌리고 책을 먹어요. 한끼를 먹을겸 지식 도 쌓아가죠.

하지만 요즘앤 책이 좀 비싼가요?

여우 아저씨는 가난 뱅이라 책을 마음껐 살 수 없는 여우 아져씨는 벌서 가구를 전당포에 맡겨두었어요.

(전당포는 물건을 맡아 두고 돈을 꾸어주는 곳이지요)

이제 여우 아저씨에게는 간닥거리는 의자 하나 식탁하나 밖게 없어요.

하지만여우 아저씨가 누구예요! 꽤쟁이로 유명한 여우 잖아요.

여우 아져씨는 오랫동안 한 건물을 눈여겨 보았답니다.

바로 도서관 이죠 어렀을 때 단골로 다니던 길모퉁이 서점 보다. 책이 백배!아니 천배!나 있었어요.

와! 이게 왼떡 운동장 보다 넓은 방들 마다 책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으음~ 맛있겟다 맛있겠어! 여우아져씨는 쩝쩝 입맛을 다셧어요.

여우아져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