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토론의 열기(7.4)

2019.07.04 15:50

dalmoi 조회 수:18

오늘도 더운 날씨가 계속이네요. 어제 옮겨 심은 고구마가 잘 있는지 아침부터 물을 주러 가는 친구들도 있었고요. 또, 교실에서 찾은 희망 발표 언제 나냐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오늘 발표하는지 어떻게 알았을까?ㅎㅎ 선생님도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확인했는데 아직~~~ 그리고 점심시간에 발표가 났어요. 우리 반은 버금상을 받게 되었답니다. 상장과 함께 피자가 배달될 예정이에요. ㅎㅎ 이 기쁜 소식을 우리 친구들에게 전하고, 기쁜 나머지 다시 영상을 틀어놓고 즉석에서 댄스파티가 열렸답니다. 참여소감이 다른 학교보다 부족해서 으뜸상을 놓치긴 했지만, 사실 과자보다는 피자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데, 거기다 상까지 타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서로서로 축하해주는 모습도 정말 기특했고요. 우리들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국어시간에는 컴퓨터실을 갔어요. 오늘부터 학급문집에 들어갈 내용을 우리 친구들이 직접 컴퓨터로 옮기는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처음 클래스팅에 가입하고 과제를 다운받고. 조금 힘들긴 했지만 완성된 글을 마지막으로 '제출'했을 때 모두 기뻐하고 보람을 느끼는 표정들이었어요. 학기초부터 글쓰기 연습을 해서 그런지 학급문집 만드는 것도 즐겁게 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ㅎㅎ

창체시간에 모둠별로 간단토론 수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23가지 주제로 찬반 토론을 했어요. 토론과 회의를 자주 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열기가 정말 대단했답니다. 어떤 친구는 선생님한테 와서 자기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기도 하고. 특히 몇가지 재미있는 주제가 있었는데,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한다 라는 주제에 대하여 남학생들이 할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토론 결과도 나중에 학급문집에 정리해서 넣을 예정인데요. 우리 친구들의 생각주머니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서 흐뭇했답니다^^

오늘 점심은 조금 특별했어요. 급식실 사정으로 빵과 우유가 나왔습니다. 간식을 따로 준비한 친구들도 있었고요. 그런데 의외로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급식실이 아니라 교실에서 친구들과 모여 먹으니까 더 좋다고 하네요. 내일은 라면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우리 친구들 완전 신났어요. ㅎㅎ 선생님도 기대가 되네요. 이래저래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을 맞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내일도 즐거운 일 많길 바라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