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주간이네요(4.17)

2018.04.17 23:53

dalmoi 조회 수:485

아침에 OO이가 선생님한테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선생님. 오늘 우리 엄마 상담하러 오시는데 무슨 말씀 하실거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글쎄, 우리 OO이가 선생님 말을 안듣는다고 말씀드릴까?' 라고 했더니 곧바로 '아니에요, 선생님. 저 선생님 말씀 잘 듣잖아요.' '당연하지. 선생님이 칭찬 많이 해줄게' 하고 안심(?)시켰어요. ㅎㅎ 이번 주는 상담 기간이죠? 오늘이 이틀째인데, 몇몇 친구들도 관심이 많은가봐요^^

요즘 선생님이 말을 참 많이 하고 있어요. 바로 상담 때문이죠. 사실 상담은 1년 내내 필요할 때 이루어져야 하는데 교육청에서 상담주간을 정하다보니까 일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20분씩 빠듯하게 진행되는 상담주간보다 평소에 넉넉한 시간을 두고 상담을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이번 상담시간을 통해 부모님과 우리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즐겁네요. 학교에서 느끼는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선생님이 잘 모르는 집에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우리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우리 친구들의 좋은 점, 칭찬할 점을 이야기할 때는 더욱 즐겁답니다. 물론 우리 친구들이 약간 고쳐야할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있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을 기대하는 마음에 보람있는 상담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모든 부모님들께서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당연한 사실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친구들은 참 행복한, 행운아죠? 행복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부터 감사할 수 있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하네요.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껏 행복을 느껴보세요 ㅎㅎ 참, 선생님도 우리 친구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ㅎㅎ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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