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냈나요?(9.23)
2013.09.27 11:48
기나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무려 5일동안이었죠? 우리 나라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 물론 지금은 옛날보다 추석의 의미가 약간 쇠퇴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잘 보냈나요?
추석이어서 친척 집에 방문하느라 차에서 고생한 친구들도 있네요. 부산, 여수, 해남까지 다녀왔다고. 차도 막히고 지겹고 힘들지만 그래도 친척들과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정다운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물론 가까운 곳이면 더 없이 좋겠지만. ㅎㅎ
그리고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린 친구들도 많아요. 특히 음식 준비하는 것을 많이 도와드렸다네요. 추석은 명절답게 여러 가지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부터 여러 가지 전. 보기엔 맛있게 보이지만 이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는데 많이 힘들죠? 아마 우리 친구들이 많이 도와드렸을 거라 생각해요.
또 아빠들은 운전하시느라 힘드셨다고 하네요. 차도 막히고 오랜 시간 운전하려면 이것도 정말 힘든 일이죠.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아빠 어깨를 주물러드렸다고 하고요. 이렇게 힘든 일도 있지만 그 속에서 나름 즐거움과 의미를 찾는다면 보람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겠죠?
수련회 다녀오고,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그래서인지 오늘은 마치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개학을 맞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또 다시 새로운 일상으로 즐겁게 생활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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