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회장님, 부회장님(8.31)

2016.09.12 10:27

dalmoi 조회 수:669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옛날에는 8월이면 여름이 끝난다고 했는데, 지금은... 도대체 가을은 언제 오는지. 이렇게 가을이 그리워진 해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8월이 지나가네요. 그리고 오늘은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2학기 회장님, 부회장님을 뽑는 학급 임원 선거가 있었어요.

1학기 회장이었던 민지, 부회장이었던 무경이와 채은이. 그리고 모든 친구들, 우리 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멋진 1학기였죠? 이제 2학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임원 선거. 많은 친구들의 관심속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회장 후보님들이 연설을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부터 공약 하나하나가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가득했답니다. 한명 한명 모두가 멋진 연설을 했고, 정말이지 어느 누가 회장이 되든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표 결과 아슬아슬하게 채은이가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아쉽게 당선되지 못한 친구들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모습도 감동이었어요. 부회장은 태형이와 채원이가 당선되었고요. 모두 축하드리며 모든 친구들과 함께 2학기도 멋진 우리 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규칙이 생겼어요. 다른 반은 상상도 못할?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물론 쉬는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교육용이라는 목적으로 제한되긴 했지만 그래도 신선한 규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시간에 법과 규칙에 대하여 공부했는데 우리 반도 휴대폰 사용에 대한 규칙에 대하여 토의를 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는 내용이어서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고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교육용게임이나 공부에 관련된 목적이어야 하는 것이었죠. 물론 이 규칙을 어길 경우는 선생님에게 휴대폰을 압수당한다는 벌칙까지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충분한 토의속에 스스로 정한 규칙이기 때문에 허락을 했습니다. 사실 휴대폰의 부정적 기능만 강조하다 보니까 긍정적 기능까지 묻혀버리는 경우가 있죠.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건전하고 슬기로운 휴대폰 사용이 되길 바랍니다. 내일이면 9월이네요. 조금 있으면 수련회도 가고 추석도 다가오네요. 9월도 빨리 지나갈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추억도 계속되겠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