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새로운 문물 공개수업(5.17)

2016.05.22 15:00

dalmoi 조회 수:666

오늘은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지난 달에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수업이었고 오늘은 6학년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공개하는 날이었어요. 과목은 사회였고 주제는 개회기 새로운 문물과 백성들의 생활모습의 변화였어요., 교과서를 보니까 조금 재미없을 것 같아서 새로운 소재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신문이나 잡지에 있는 기사와 광고를 찾았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독립신문이나 매일신보 같은 당시의 신문 이름은 잘 알고 있지만 그 신문에 실린 기사나 광고는 접해 본 적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당시 새로운 문물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까 신선하고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았어요.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주제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모둠별로 주제를 뽑았습니다. 6개의 주제였어요.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한 내용을 역할극으로 꾸미고 다른 모둠에게 설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자주 역할극 촬영을 해서 그런지 우리 친구들의 연기력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연기에 소질이. 실수한 장면들도 모두 재미있었어요.

드디어 수업이 시작되었고. 선생님이 퀴즈를 냈어요. 배경 영상은 뮤지컬 수업할 때 선생님이 촬영한 동영상, 이름하여 밥맛이었죠. 다음으로 당시 광고를 보고 상품을 맞히는 간단한 퀴즈를 풀고. 본격적으로 모둠별 발표를 하였습니다.

강철은 부셔져도 결코 찢어지지 않는 고무신, 별표 고무신. 사모둠의 발표가 있었는데, 영상속의 커다란 돌멩이 영식이가 인상적이었어요. 당시 고무신의 등장은 정말 신기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당시 새롭게 생겨난 직업을 다룬 랑모둠의 쌀라리맨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옷가게 점원도 생겨나고, 의사, 인력거, 가수 등 많은 직업들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들의 수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다음은 외국인 부인을 사귈 때의 예의에 대하여 발표하였어요. 개화기 때, 새로운 문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외국인 여자를 사귀는 조선 남자들이 생겨났답니다. 그래서 외국인 여자와 사귈 때 지켜야 할 예의에 대하여 발표했는데, 지금도 지켜야 할 에티켓인 것 같아요. 이어서 안창남의 비행기를 발표한 는모둠. 정현이의 비행쑈가 참 재미있었답니다. 당시 자동차나 전차도 굉장히 신기했는데 비행기를 본 사람들은 정말 충격적이었답니다. 안타깝게도 안창남 비행사가 일찍 돌아가셨다네요.

마지막으로 우, 리 모둠의 전화기와 전차에 대한 발표를 마지막으로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과서에 있지 않는 내용을 많이 다루었지만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은 공개수업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여러분들과 수업하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고 즐겁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한여름 날씨죠? 당분간 더운 날씨가 계속 된다고 하네요. 더우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짜증을 많이 낼 수 있다는데, 우리는 늘 즐겁고 시원한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버려요. 늘 웃음과 함께하는 노나메기 동무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