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피구(7.17)

2017.07.17 14:01

dalmoi 조회 수:714

오늘은 제헌절입니다. 교실에 오니까 예서가 제헌절이어서 태극기 달았다고 자랑을 ㅎㅎ 사실 공휴일이 아니어서 대부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제헌절에 대하여 이야기하니까 헌법이라고 답을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맞아요 오늘은 우리 나라 헌법을 공포한 날이에요. 공포라는 뜻은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뜻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나라 헌법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린 날이죠. 어쨌든 태극기를 잊지 않은 예서에게 박수를!!!
요즘 우리 친구들이 매일같이 부르는 노래가 있어요. 선생님, 피구해요... 선생님이 요즘 학급문집 준비하느라 바쁜데, 1학기 때 피구해서 즐거웠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선생님과 함께 한 피구의 종류를 이야기했더니 무려 15가지나 되었네요. 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피구를 뽑았더니 수비피구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2교시에 체력단련실에서 수비피구를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열심히 땀흘리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기특하네요. 특히 요즘은 승패를 떠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지난 주 금요일, 학급문집에 들어갈 손글을 꾸몄습니다. 제목은 서른즈음에 나는? 일단 손바닥을 그리고 서른살 정도 되었을 때 생각나는 단어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쓰는 활동이었어요. 정말 많은 작품들이 나왔답니다. 저마다 가진 꿈도 많았고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지금의 손은 작고 귀엽지만 서른살이 되었을 때의 손은 정말 거대하겠죠???ㅎㅎ 여러분들이 적은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서른살이 되었을 때 이 학급문집을 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요즘 선생님이 학기말이기도 하고 학급문집 만드느라 조금 바쁘네요. 이제 정말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미리 계획 잘 세워서 보람있는 방학을 준비해야겠죠? 학급문집 글 중에서 어른이 되어 선생님을 만나면 하고 싶은 일이라는 질문에 많은 친구들이 사랑합니다 인사를 하겠다고 해요.ㅎㅎ 우리 반 인사 참 예쁘고 특이하죠? 인사처럼 사랑하는 우리 반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