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네요(5.1)

2018.05.01 14:33

dalmoi 조회 수:448


벌써 5월이네요. 시간 참 빠르죠? ㅎㅎ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여러 가지 기념일도 많고, 재량휴업일도 있고. 쉬는 날도 많고. 5월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해요. 그래서 선생님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오늘 첫번째 미션이 공개되었는데, 우리 친구들, 첫째도 '비밀', 둘째도 '비밀', 셋째도 '비밀' 인거 알죠? 모두 미션을 성공하기 바랍니다. 부모님들께서는 궁금해도 참아주시고요 ㅎㅎ 혹시 눈치를 채셨다면 모른척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어시간 여러 가지 표정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즘 선생님이 아침에 오늘 기분은 어떠니?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웃으면서 기분 좋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재미있는 책을 볼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재미있어서, 쉬는 시간에 놀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이유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가끔 어떤 친구는 안좋아요 라고 하면서 엄마한테 혼났어요, 학원 숙제가 많아요, 피아노를 가야 해요. 안좋은 이유도 가지가지.

그래서 선생님이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같은 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말이나 행동, 그리고 생각을 좋은 쪽으로 할 필요가 있겠죠? 그러면 더욱 행복해질 거에요. 어떤 친구 하는 말, 선생님 그런데 돼지말리온 같아요 ㅎㅎ 어쨌든 긍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의 오늘 기분은 최고이길!!

지난 주말 과제는 칭찬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대부분 과제를 잘 해왔답니다. 칭찬의 상황도 다양했습니다. 설거지, 안마, 심부름, 책읽기, 공부하기 등. 서로 자랑하듯이 칭찬받은 이야기를 하는데 선생님도 참 즐겁게 들었어요. 우리 친구들, 늘 칭찬받는 아들 딸이 되어야겠죠?

이번 주는 금요일이 개교기념일이어서 쉬는 날,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5월도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식통입니다^^ [16] dalmoi 2012.04.04 10112
410 엄마 아빠 손(5.29) dalmoi 2018.05.29 410
409 6월이네요(6.4) dalmoi 2018.06.04 410
408 교실 밖으로(6.7) dalmoi 2018.06.07 412
407 봄을 느껴요(4.2) dalmoi 2018.04.02 415
406 4월의 마지막 날(4.30) dalmoi 2021.04.30 418
405 부모님께 웃음을(6.25) dalmoi 2018.06.25 423
404 시끌벅적 수학시간(6.27) dalmoi 2018.06.27 424
403 학급문집 만들기(7.3) dalmoi 2018.07.03 424
402 과자집 만들기(5.24) dalmoi 2018.05.24 430
401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3.15) dalmoi 2018.03.15 431
400 꿈을 뽐내요(4.5) dalmoi 2018.04.05 436
399 모나리자(7.13) dalmoi 2018.07.13 437
398 엄마를 화나게 하지 않는 10가지 방법(7.11) dalmoi 2018.07.11 439
397 어버이날 이벤트(5.3) dalmoi 2018.05.03 442
396 오감놀이(3.12) dalmoi 2018.03.12 443
395 1인 1역할(4.25) dalmoi 2018.04.25 446
394 Hey Jude(3.22) dalmoi 2018.03.22 448
» 5월이네요(5.1) dalmoi 2018.05.01 448
392 벌써 금요일이네요(3.16) dalmoi 2018.03.16 449
391 발표 연습(3.23) dalmoi 2018.03.23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