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 첫승(4.8)

2016.04.10 11:27

dalmoi 조회 수:590

오늘의 최대 이슈는 바로 리그전 첫승이겠죠? 아침부터, 아니 어떤 친구들은 며칠전부터 축구 리그전을 준비한 것 같아요. 일찍 나와서 연습도 하고, 무엇보다 마음가짐부터 이미 이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여학생들의 전반전이 시작되었고, 지난 번과 달리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우리 반 밥가를 즉석에서 바꾼 골을 넣자는 대박이었어요.ㅎㅎ 주위에서 관람?하고 있던 선생님들도 놀라면서 재미있다고 칭찬을 주셨습니다. 먼저 한골을 먹었지만 남학생들의 응원 목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어요. 드디어 수지의 중거리슛이 그대로 2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동점이 되었습니다. 수지 아픈 거 맞나요?ㅎㅎ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남학생들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여학생들의 응원소리도 우렁차게 들렸습니다. 2반 상민이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끝날 무렵 도건이가 1대1 찬스에서 기가막히게 멋진 골을 넣어 동점이 되었어요. 우리 반은 마치 이긴 것처럼 난리가 났죠. 이어진 승부차기. 모든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간절히 응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인지 5명 모두가 골을 넣었어요. 사실 어른들도 승부차기에서 5명 모두 넣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우리 반은 모두 넣고, 2반은 1명이 실수하는 바람에 이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은 승부도 이기고 분위기에서도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였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느꼈으리라 생각해요. 경기에서는 질 수 있어도 분위기는 지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은 둘다 이겼습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요. 교실에 들어와서 몰래? 먹은 아이스크림은 더욱 맛있고 시원했답니다. 멋진 우리 반이었어요!!!

다음주 화요일이 학부모 공개수업이죠. 그래서 우리는 역사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공개수업을 목표로 역사적 인물을 정하고,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다음주 수요일이 국회의원 선거여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구호도 정하고, 선거송, 율동, 공약 등을 만들고, 오늘 미술시간에는 선거 홍보물을 만들었습니다. 인물 사진도 붙이고 공약도 재미있게 꾸미고. 정말 어떤 모둠이 역사대통령에 뽑힐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국어시간에는 역할극을 만들어 촬영도 했어요. 사실 시간도 별로 없이 즉석에서 꾸몄는데, NG도 많이 나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선생님이 편집해서 공개수업 때 보여줄게요. 모두가 즐겁게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간이어서 멋진 공개수업이 되리가 기대합니다.

요즘 우리 학교에도 봄이 온 풍경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원래 5교시가 봉사활동-교실청소 및 정리-시간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빨리 해치우고 밖으로 나가 봄날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었는데, 선생님이 생각할 때는 우리 반 친구 모두가 꽃이었답니다. ㅎㅎ 멋진 작품을 만들고 6교시는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 피구와 축구 한판으로 땀을 흘리면서 금요일 학교생활을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다시 반가운 얼굴로 인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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