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3.2)

2016.03.06 21:30

dalmoi 조회 수:814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2016학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선생님은 올해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주순호 선생님입니다. 일명 순대쌤이라고 하죠. 아마 선생님을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지난 주에 선생님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려고 교실에 있는데, 복도에 6학년 친구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교실에 어떤 선생님이 앉아 있을까 하는 궁금함과 기대감 때문이겠죠? 사실 선생님도 우리 반 명단을 봤을 때 아는 친구들도 몇 명 있었지만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또한 여러분이 어떤 친구들인지 궁금했답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첫만남은 온통 물음표 투성이죠? 선생님은 어떨까? 친구들은? 6학년 생활은? 하지만, 처음에는 물음표로 시작되지만 마지막은 느낌표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좋으셨어! 친구들도 정말 좋았어! 6학년 생활 정말 행복했어! 멋진 6학년이었어!!! 앞으로 선생님, 친구들과 느낌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요^^

첫시간, 선생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에 관한 명상이라는 제목으로 파워포인트로 준비했는데, 첫만남의 어색함을 약간은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의 별명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반의 규칙-인사법, 순대 맛있다 짝짝짝, 호빵, 떡볶이, 라볶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참 복잡하지만 재미있죠? 그리고 3분테스트가 있었죠ㅎㅎ 문제를 끝까지 잘 읽고 풀라고 선생님이 수없이 강조했건만, 많은 친구들이 그냥 풀기에 바빴죠? 조금 황당함을 느낄 수도 있었겠지만, 이어지는 선생님의 말씀 생각나죠? 배움은 들음으로 시작되고, 모르는 것은 물음으로 알게 되며, 앎은 나눔으로 깊어진다. 수업시간에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으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만들 수 있답니다.

첫 체육시간도 가졌네요. 선생님이 작년에 체육전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체육시간에는 즐겁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간단한 축구형 게임과 피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끝날 때는 더워서 외투를 벗을 정도였어요. 체육시간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오늘처럼 모두가 즐겁게 활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선생님과 여러분의 첫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1년 동안 참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만남, 더욱 더 소중한 인연으로, 느낌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요^^ , 우리반의 인사법 알죠? 두 손 높이 들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