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또 공개(4.28)

2014.04.29 13:14

dalmoi 조회 수:1392

1주일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마니또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마니또 몰래 편지와 선물을 주느라 긴장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두근두근 떨리기도 했다네요. 그래도 마니또가 선물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에 모두 뿌듯했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였어요. 비록 받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마니또인 예설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도 참 기뻤답니다. 수호천사는 받는 기쁨이 아니라 주는 기쁨, 즉 베푸는 기쁨이라고 했어요. 비록 많이 받지 못했더라고 베풀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면 매우 성공적인 마니또 활동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드디어 발표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예설이에게 과자와 쪽지, 그리고 홈페이지에 칭찬글을 올렸어요. 예설이가 과자를 받고 좋아하면서 선생님에게 자랑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글씨도 일부러 왼손으로 쓰고 이름도 이상하게 썼는데, 혹시 눈치챘나요?ㅎㅎ 알면서 모르는 척?

이어 한사람씩 나와서 마니또 발표를 했습니다. 대부분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그리고 또 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알고 있으면서 마치 몰랐던 것처럼 놀라는 표정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더 친해지게 되었고 몰랐던 친구들을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이 많았습니다.  꼭 마니또 행사가 아니더라도 친구들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기쁨을 주는 수호천사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적당한 시기에 또 준비할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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