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게임(5.20)

2014.05.29 00:38

dalmoi 조회 수:1444

오늘의 제목은 즐거운 게임으로 정했어요. 가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게임을 준비해요. 딱딱할 수 있는 수업을 조금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업시간에 게임을 한 다음에는 어떤 친구들이 선생님한테 와서 다음에는 무슨 게임을 하실 거냐고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물어보기도 해요.

지난 주 국어시간에는 초성게임을 했어요. 모둠별로 주어진 초성에 맞는 낱말을 많이 만드는 것이죠. 시간은 2분인데, 막상 시작을 하면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신기한 사실, 우리 모둠이 할 때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다른 모둠이 할 때는 생각이 잘 난다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영어도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듯이 국어도 마찬가지랍니다. 모든 언어에서 어휘력이 중요하죠. 초성게임을 손가락으로 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었는데, 쉬는 시간에 바로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선생님을 흐뭇하게 만들었답니다. ㅎㅎ

사회 시간에는 피라미드 빙고를 했습니다. 사실 사회과목은 암기할 단어들이 있어요.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 게임을 통해 단어를 접하면 더 쉽게 외워질 수 있겠죠? 그래서 사회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단어들을 피라미드 빙고판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단어를 부르고, 지우고, 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 연결되면 빙고!!! 우리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쉬는 시간까지 넘어갔답니다. 또 가끔씩 하는 골든벨도 빠질 수 없죠? 정답을 들어주세요! 띠디딘딘딘??? 맞나?ㅎㅎ 다음에는 스피드퀴즈를 한 번 해볼까요?

오늘 체육시간에는 새로운 게임을 했어요. 이름하여 탁틱스 게임. 쉽게 말하면 전쟁게임이라고도 해요. 아주 쉽고 간단한 게임인데 우리 친구들, 굉장히 좋아했어요. 남학생대 여학생으로 했는데, 서로 왕을 잡으려고 쫓아다니고, 계급을 비교하면서 웃음과 탄식이 오고가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1대1로 비겼죠? 체육시간이 끝나자마자 더 하자고 아우성이었어요. 하지만 아쉬움을 느끼며 끝나는 것도 때로는 좋을 수 있죠?ㅎㅎ 다음에 또 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