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풍선을 날려요~~(6.19)

2019.06.19 16:30

dalmoi 조회 수:28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벌써 수요일 ㅎㅎ 이번 주도 많은 일들로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칭찬 풍선을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특별히? 준비한 축구공 풍선이었죠. 요즘 수학시간에 도형의 이동을 배워서 그런지 조금 더 재미있게 활동한 것 같아요. 일단 선생님이 풀러렌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5각형과 6각형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드디어 시작! 고무줄을 끼우는 일이 조금 어려웠지만 쉽게 쉽게 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축구공 틀을 만들고 오늘의 주제인 칭찬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칭찬을 많이 하지만 축구공을 만들면서 칭찬하니까 조금 특별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완성된 풀러렌 축구공 틀에 선생님이 풍선을 불어 넣어주니까 놀기 적당한 축구공이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아주 신기해하는 우리 친구들.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여기저기서 풀러렌 축구공, 즉 칭찬풍선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답니다. 놀이도 칭찬이 들어가니까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오늘은 칭찬 풍선을 날렸답니다^^

월요일에는 다가치 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선생님이 선택한 주제는 '요리나라 과학교실'이었습니다. 학교 밖으로 나가면 무조건 기분이 좋은가 봐요. ㅎㅎ 사실 선생님도 그렇거든요. 아침부터 신난 우리 친구들이었어요. 도착한 후 지층과 화석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우리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가 대단했습니다. 체험장 선생님들이 이렇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ㅎㅎ 선생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드디어 요리시간. 오늘의 주제는 지층과 관련된 머핀만들기였어요. 가루를 체에 거르고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힘차게 젓고 ㅎㅎ 어떤 친구는 스트레스를 푸는지 분노의 젓기라고 하더군요. 벌써 여기저기서 달콤한 향기가 우리들의 침샘을 자극했는지 벌써 배고프다고 난리였어요. 마지막으로 정성들여 만든 머핀을 오븐에 넣었는데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 궁금했는지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이제 정리하고 맛있는 점심시간이 시작되었답니다. 지난 현장학습 때는 에슐리에서 점심을 먹어서 부모님들이 조금 편했을 것 같은데ㅎㅎ 이번에는 더 많은 정성이 담긴 점심이었답니다^^

식사 후 화산 실험을 하러 야외로 나갔습니다. 아주 넓은 놀이터였는데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았어요. 조금 더운 날씨였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화산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찰흙으로 산을 만들고 나중에 식초를 넣었는데, 진짜 용암같은 액체가 넘쳐 흐르는 모습을 보더니 여기저기서 함성이 흘러나왔답니다. ㅎㅎ 역시 실험은 재미있죠? 보물찾기도 하고 마무리 놀기?까지 마치고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학원가기 싫어서 늦게 도착했으면 좋겠다는 친구들도 있었고요 ㅎㅎ 어쨌든 즐겁고 유익한 현장학습이었답니다^^

도덕시간에 선생님이 영상을 하나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구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지구를 100명이 사는 마을로 생각하고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들이 참 행복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을 거에요. 전기가 들어오고, 학교에 다닐 수 있고, 가족들이 있고, 먹을 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고 행복한 우리들입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일지라도 감사를 느끼는 우리 친구들이길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선생님도 행복해요. ㅎㅎ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