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찾은 희망(6.28)

2019.06.28 15:16

dalmoi 조회 수:17

우와~~ 벌써 금요일, 벌써 6월이 다 지나가네요. 선생님이 올리는 글이 점점...... ㅎㅎ 학기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학기말이 되면 더 바빠지거든요. 여러 가지 학급일, 학교일도 있지만 최근에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준비하느라 바빴네요. 평소에 우리들의 활동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많이 담아서 조금 더 쉬울 것 같았는데, 오히려 너무 많아서, 고르느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짧은 시간에 담고 싶은 내용은 많고.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그동안 있었던 우리들의 교육활동 영상을 다시 보니까 더 재미있었답니다. 특히 교실에서 찾은 희망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웃음, 더 많은 즐거움이 더해진 것 같아서 편집하는 선생님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국회의사당과 한강 유람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플래시몹을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우리 친구들에게는 커다란 감동이자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백일잔치 영상에 우리 반은? 이라는 제목의 마지막 자막까지 감동이었어요. 다시 한번 첫만남이 약속을 새겨봅니다.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이제 1학기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니 전에도 조금씩 하긴 했어요. 다름아닌 '노나메기 여름이야기'입니다. ㅎㅎ 학급문집 만들기 프로젝트죠. 선생님과 함께 했던 친구들이 가장 큰 의미를 두는 프로젝트에요. 우리들의 글과 그림, 그리고 생각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낸다는 사실! 물론 지금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완성된 책이 나왔을 때의 기쁨과 감동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을 거에요. 오늘도 우리 반에 관한 명상, 그리고 부모님에 관한 명상을 주제로 글을 모았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처럼 이번에도 즐겁고 웃으면서 진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일주일도 많은 일이 있었어요. 오늘 미술시간에 한 옵티컬 아트도 재미있었고, 2학년 난타 공연을 보면서 응원도 하고, 교실에서 찾은 희망 댓글도 달고, 수학시간에 색종이로 규칙을 만들고, 체육시간에 배틀 피구도 하고. 짝과 모둠도 바꾸고. 참, 그리고 빨간펜 사건? 도 있었어요 ㅎㅎ 그러고 보면 학교에서 참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때로는 속상한 일도 있지만 언제나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주말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해요. 요즘 음악 가창시험 때문에 여기저기서 노래소리가 들여오는데, 주말에 가족들에게 미리 심사를 받아보세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고 7월에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