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칭찬(10.2)
2013.10.07 20:20
어제와 오늘, 5학년 전체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있었습니다. 각 학급별로 한분씩, 네 분의 전문 강사 선생님이 오셔서 교육을 진행하였어요. 선생님이 수업하는 모습을 잠깐 보니까 모두가 재미있는 표정들이었어요. 아마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은데. 수업이 끝나자 마자 우리 반을 맡았던 강사 선생님께서 나오시더니 여러분들을 극찬하시는 것이었어요. 강사 선생님이 10년 넘게 이런 수업을 진행했는데, 우리 반처럼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한 경우는 처음이래요. 발표도 잘하고 준비물도 잘 챙기고, 무엇보다 수업을 즐겁게 참여하는 자세가 너무나 훌륭해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였다네요. 선생님이 어떻게 표정관리를 해야 하나 잠깐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선생님보고 여러분들 칭찬 많이 해주라고 하시면서 가셨답니다.
보건 선생님께서도 우리 반 수업을 한 다음에는 꼭 선생님한테 여러분들을 칭찬하신답니다. 역시 발표도 잘하고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비타민을 더 많이 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선생님은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씀드린답니다. ㅎㅎ
뿐만 아니라 다른 전담 선생님들께서도 여러분들 칭찬을 많이 하세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더욱 예쁘고 기특하답니다. 물론 당연히 선생님도 우리 친구들 때문에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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