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징을 울려라(9.5)

2012.09.10 22:04

dalmoi 조회 수:1072

오늘 1, 2교시에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골든징을 울려라! 골든벨이 아니라 골든징이라는 사실이 참 재미있죠? 방학동안 열심히 책을 읽은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못해 개학한 다음 독서록을 써야 하는 벌을 받은 친구들도 있고. 어쨌든 대부분의 친구들이 골든벨 책을 읽긴 했어요. 나름 선생님들이 추천한 책이어서 읽으면 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지식이랍니다. 개학날 골든벨 예선이 있었어요. 모두 30문제였는데 커트라인은 16점. 우리 반이 4학년에서 가장 많은 11명이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현욱이가 예선 1등을 하였어요. 무려 25점을 맞았죠. 그래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기대를 받았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준비했겠죠

드디어 골든벨이 열리는 시청각실로 갔어요. 교장선생님 말씀과 함께 골든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1, 2, 3번 문제가 나갔는데 벌써 반이나 우수수수 떨어졌어요. 아니 벌써 패자부활전을 해야 하다니. 뭐 그럴 수도 있지만. 특히 우리 반은 거의 다 떨어졌어요. 불행 중 다행으로 패자부활전에서 많은 친구들이 부활을 했어요. 이어지는 문제는 대부분 잘 넘어갔어요. 약간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잘 풀었고. 중간중간에 방청객 퀴즈도 재미있었어요. 이제 한명 한명 떨어져 나가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고, 드디어 4명의 최종 진출자가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은 유진이가 최후의 4인으로 남았어요. 그 전에 현욱이가 아깝게 떨어져서 아쉬웠답니다. 답이 성덕대왕신종인데 현욱이는 그만 선덕대왕신종이라고 썼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예선도 1등으로 통과했는데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하지만 역시 골든벨은 약간의 운도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최후의 4인으로 남은 유진이에게 많은 응원을 보냈으나 아깝게 골든벨은 4반이 동현이가 차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유진이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예선을 통과해 오늘 열심히 문제를 푼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죠? 우리 친구들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많이많이 채울 수 있길 바랍니다.

참, 시청각실에 모인 김에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어떤 친구가 하늘에서 돈이 내리면 참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많이 웃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원하는 그 어떤 것이 원할 때마다 하늘에서 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늘에서 사랑이 내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