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 첫 경기(3.22)

2013.03.25 23:41

dalmoi 조회 수:953

오늘은 모든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화 월드컵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름하여 축피 리그전. 우리의 첫 경기 상대는 2반이었어요. 객관적인 실력이 앞서기 때문에 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어요. 물론 여학생은 가볍게 승리를 하였죠.

하지만 남학생들의 축구는 1대1로 비겼어요. 승부차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참 안풀리는 경기였습니다. 거기다가 OO이와 XX이가 싸움까지 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몇몇 친구들은 경기도중에 집중하지 않고 잡담을 하면서 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러니까 우리의 전력이 앞서지만 이길 수가 없죠. 축구는 단체경기랍니다. 한두 명의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죠. 바로 조직력, 협동이 필요해요. 특히 같은 팀 선수들끼리 싸운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우리 반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퇴장을 시켰어요. 승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단합된 마음과 힘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