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7.9)

2012.07.20 20:25

dalmoi 조회 수:970

아,  드디어 지긋지긋한(?)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 역시 선생님의 엄청난 선물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도 높고, 또 비가 많이 와서 기분도 좀 그렇고.ㅎㅎ 그래도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조금 안스러울 때가 있어요. 시험이 뭔지, 시험은 왜 있는지, 왜 시험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그래도 어쨌든 시험은 시험이고, 아마 영원히 시험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어쨌든 우리 친구들, 시험 보느라 고생 많았어요.

오늘 시험지를 확인했어요. 전체적으로 중간고사보다는 좀 쉬웠다는 평가를 하고요. 사실 중간고사가 좀 어렵긴 했죠? 이번 시험은 평균점수가 약간 올랐습니다. 늘 그렇지만 시험을 본 다음에는 웃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우는 친구들도 있죠. 이번 시험도 마찬가지.

그런데 선생님이 특별히 칭찬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바로 도일이랑 현서랑 동훈이랍니다. 이 친구들은 매일 남아서 선생님과 공부를 하였죠. 귀찮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노력한 보람이 있었는지 점수가 많이 올라갔어요. 특히 도일이는 중간고사 보다 무려... 정말 많이 올라갔어요. 물론 잘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선생님은 점수와는 상관없이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선생님과 남아서 공부한 세 친구들이 좋은 성적을 받아서 선생님도 기쁘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많은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시험이 끝나서 후련하죠? 보통 기말시험이 끝나면 할 일이 없을 것 같은 허탈감(?)이 밀려오기도 하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ㅎㅎ 내일부터 바쁜 일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건 바로 학급문집 만들기!!! 선생님이 맡은 반의 가장 커다란 자랑이죠. 우리들의 글이 책으로 나오는 즐겁고 재미있고,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아마 우리 친구들이 학교생활 하면서 가장 커다란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벌써 기대가 된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정성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순간의 기쁨을 느껴보세요. 그러고 보니 벌써 1학기가 다 지나가네요. 정말 시간 빠르다. 하지만 우리들의 사랑은 변함 없겠죠? 오늘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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