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3.20)

2019.03.20 17:34

dalmoi 조회 수:22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우리 친구들의 일기장을 보니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즐겁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선생님이 어제 무의식 속에 있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아주 집중해서 잘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긍정의 언어를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한 사람은 무의식이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나지만, 부정의 언어를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한 사람의 무의식은 까맣게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무의식이 빛나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답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인데 우리 친구들 아주 진지하게 듣는 모습이 참 기특했답니다. 그런 다음 색종이로 미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죠. 나의 미덕도 생각해보고 친구들의 미덕도 생각하면서 서로 전달하는 활동도 하면서 사물함에 붙였답니다. 알록달록 색종이 보석함에 가득한 우리 친구들의 미덕을 보면서 긍정의 무한한 힘을 느낄 수 있는 4학년 사랑반이 되길 바랍니다^^

참, 과학선생님께서 오늘 수업 끝나서 선생님한테 몰래 오셔서 우리 친구들의 칭찬을 아주 많이 해주셨어요. 우리 반 친구들이 과학 시간에 아주 잘하고 있다고, 실험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모둠활동도 잘하고. 똑똑하고 ㅎㅎ 부모님께서 다른 사람들한테 자녀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 학교에서의 엄마 아빠인 선생님도 다른 선생님들한테 우리 친구들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 건 당연하겠죠? ㅎㅎ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답니다^^

어제 리코더 테스트를 봤어요. 리코더는 초등학교 필수 악기라고 했죠? 물론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조금씩 발전하는 기쁨, 통과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래요. 오늘도 쉬는 시간에 연습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선생님이 바라는 생각대로 행동할까 하면서 웃음을 지었답니다. 조금 전 어떤 친구는 리코더를 깜박하고 학교에 두고 갔다며 다시 와서 리코더를 가지고 갔네요. ㅎㅎ 모두 통과하면 알죠? 서로 도와가며 커다란 성취감을 다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체육시간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진 못하고,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카프라 활동을 했어요. 오늘은 선생님이 층을 쌓는 간단한 활동을 소개했는데 신기록이 나왔어요. 8층까지 쌓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만들었는데, 처음보다 훨씬 멋진 작품들이 완성되었어요. 서로 사진도 찍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선생님도 즐거웠답니다.

오늘도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 덕분에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도 늘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ㅎㅎ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