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찾은 희망(5.22)

2019.05.22 14:46

dalmoi 조회 수:24

넌 나의 친구야, 영원한 친구야~~~ 어제부터 우리 교실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덕과 음악 과목이 융합된 프로젝트. 주제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입니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월드비전이라는 단체에서 하는 행사인데 노래 가사도 좋고 율동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함께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지고 행복한 우리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어제가 첫날이었어요. 사실 싫어하는 친구도 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선생님이 이야기했을 때 많은 친구들이 호응을 해주어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어떤 친구는 '선생님, 저 춤은 못해요' 라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까 아주 열심히 ㅎㅎ 선생님이 이번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이유와 목적 등을 이야기하면서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우리 친구들. 영상을 보여주니까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긴 것 같아요. 특히 지금 6학년 중에서 4학년 때 참가한 어린이들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우리들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이틀 째인데 열심히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답니다. 선생님도 멋진 작품 기대하며, 이 수업을 통해 우리 반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요즘 수학시간에 곱셈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곱셈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수업하긴 하지만 계산을 많이 해야 하는 단원이어서 조금 지겨워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열심히 재미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친구들고 있지만. 3학년 때 배운 두자리 수 곱셈이 지금도 어려운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당연히 세자리 수 곱셈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번 단원은 평가를 하기 전에 연습을 좀 더 많이 하려고 해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지나고 나면 문제해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체육시간에 오랜만에 축구를 했어요. 처음에 축구한다니까 싫어하던 친구들도 막상 공을 주니까 아주 열심히 뛰어다니더군요 ㅎㅎ 한 친구가 하는 말. 선생님, 우리 반 축구는 몰려다니는 축구에요. ㅎㅎ 공을 따라서 우르르...  그러면 어때요? 즐겁기만 하면 되는 거죠? 이렇게 즐거운 우리들이지만 아직도 짜증과 화를 잘 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하지만 전혀 상관없는 친구들이 가만히 앉아서 짜증내는 소리를 듣는다는 사실! 선생님도 그 짜증을 들으면... 일단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다함께 즐거워야겠죠? 날씨는 더워보이지만 교실 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주는 것 같아요. 내일도 즐겁게 인사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