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자리(5.2)
2013.05.09 11:38
즐거웠던 운동회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하루였어요. 얼굴에는 피곤함이 느껴졌지만, 선물로 받은 자유체육을 하자고 했을 때는 갑자기 얼굴에 활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ㅎㅎ 역시 우리 반 친구들, 체육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있었습니다. ㅎㅎ
오늘 새로운 짝을 만났습니다. 이번 달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어떤 모둠은 남학생이나 여학생만 될 수 있고, 또 남학생 중에 여학생 1명이 있을 수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죠. 과연 5월의 자리는 어떨까. 대부분 남학생과 여학생이 골고루 섞였는데, 역시 그렇지 않은 모둠도 있었어요. 어쨌든 새로운 짝, 새로운 모둠 친구들과 한달 동안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일기장을 보니까 친한 친구와 같은 모둠이 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물론 친한 친구와 같이 앉으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럴 수는 없답니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친해져 보세요. 누구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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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둠에서는 저 혼자만 남자여는데 보경이가눈이나빠서 저는 준영이아 짝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