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입니다(9.2)

2014.09.04 16:46

dalmoi 조회 수:1376

벌써 9월이 시작되었네요. 그러고보니까 올해는 벌써 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가을이라는데 아직 덥죠? 그래도 8월보다는 9월이라는 계절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9월은 추석이 있어서 금방 지나갈 것 같죠? 우리들의 9월도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9월부터 9시 등교가 시작되었어요. 많은 학생들은 찬성한다고 하는데, 우리 반 친구들은 반대가 많아서 조금 의외였어요. 학교에서 지내는 게 더 재미있다나. 어떤 정책이든 장단점이 있겠죠? 이왕이면 장점을 잘 살려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좀 더 여유로운 아침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오늘 1교시는 친구 사랑의 날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5학년 전체 피구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2학기 때 피구대회가 있고 또 다른 반과 경기를 하면서 우리 반 친구들끼리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회장님이 추첨을 했는데 1차전은 3반이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2대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어요. 예상대로 2반이 결승에 올라왔는데 1대1에서 우리 반이 한명이 더 많이 남아 이겼습니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우승이었죠! 모두 얼싸안고 즐거워하는 표정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나중에 있을 피구리그전에서도 이렇게 즐거운 표정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식통입니다^^ [16] dalmoi 2012.04.04 10011
168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5.5) [2] dalmoi 2013.05.20 1238
167 수련회 시험(9.10) dalmoi 2013.09.23 1240
166 9월입니다(9.2) dalmoi 2013.09.23 1241
165 아쉬움을 뒤로 하고(9.13) dalmoi 2013.09.27 1244
164 드디어 수련회(9.12) dalmoi 2013.09.24 1247
163 선생님들의 칭찬(10.2) dalmoi 2013.10.07 1249
162 마니또(7.18) dalmoi 2012.07.20 1252
161 프리젠테이션(12.5) dalmoi 2013.12.05 1254
160 고정관념을 깨자(9.10) [1] dalmoi 2012.09.11 1259
159 모둠 신문 만들기(4.5) [1] dalmoi 2013.04.05 1259
158 어버이날 준비(5.7) [2] dalmoi 2013.05.20 1259
157 자율, 책임, 의무(8.28) dalmoi 2013.09.04 1263
156 추석 잘 보냈나요?(9.23) dalmoi 2013.09.27 1263
155 가래떡잔치(11.11) [1] dalmoi 2013.11.14 1264
154 최선(10.21) [1] dalmoi 2013.10.21 1264
153 태풍이 지나가고(9.18) [1] dalmoi 2012.09.18 1266
152 서술형 평가, 그리고 야외수업(11.2) [4] dalmoi 2012.11.12 1267
151 역사이야기(9.23) [1] dalmoi 2014.10.05 1268
150 2학기 개학(8.22) dalmoi 2013.08.26 1271
149 2학기 상시평가(10.14) dalmoi 2013.10.14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