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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운동회를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내동생이 뛸때 느릴줄알았는데 역전을 해서 깜짝 놀랐다
맛있는 밥을 먹고 이제5학년 복불복달리기를 할 차레이였다
다혜랑 하늘이랑 주효랑 같이 해서 1등 못할줄 알았고 소금물을 먹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리고 1등을 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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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김현 한테 문자가 와 있어서 봤는데
내가 ㅇㅇㅇ이랑 사겼었냐고 물어봤는데
김현이 사실은 김현이랑 강민범이랑 문호종이랑 박건규랑 김현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ㅇㅇㅇ이 화장실을 갔을때 내가 ㅇㅇㅇ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걸 애들이 봐서 ㅇㅇㅇ보고 차라고 했는데 ㅇㅇㅇ은
그 와중에도 원희한테 나를 의심하고 내가 귀찮았다고 했다고 말해줬다.
ㅇㅇㅇ이 분명히 비밀로 하자고 해서 아무한테도 말을 안했는데 지가 헤어지자고 해서 원희랑 따른애들한테 말한건데
그리고 자기가 고백해놓고 원희한테는 내가 ㅇㅇㅇ한테 고백했다고 뻥을 치고 있었다.
그때 나는 김현집에서 논 몇몇 친구들과 ㅇㅇㅇ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다시는 그딴 남자랑 사귀고 싶지도 않고 원래는 연락해도 받지도 않고 짜증나서 확 차려고 했는데
걍 지가 맘편히 차라고 말안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다가 와서 차라리 더 좋고 행복했다.
캬캬캬캬캬캬캬
달리기 하는데 4등(골찌)을(를)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아빠가 졸리다고 점심먹고 혼자 돌아왔다.
안 좋은일이 연속이였지만 우리 청군이 1560점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 체육대회를했다.
오늘처음에 up up up을했는데 우리가졌다.
그리고또 풍선물어주기할때에는우리엄마가풍선을불어 나에게줘서 내가봉지에담았다. 그리고 점심을먹고달리기를했는데 내가1등으로달리고있었는데 갑자기참참참때문에 3등을해서 완전아쉬웠다.
그리고 부모님줄다리기할때 우리아빠도나가서했는데 1째판은우리가이기고 2째판은우리가지고 3째판은우리가이겨서완전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주를했는데 우리가이겨서 청팀이승리해서 완전완전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