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4.24)

2017.04.24 20:22

dalmoi 조회 수:590

벌써 4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죠? 어떤 친구는 오늘 날짜를 물어보면서(아마 밀린 세줄쓰기를 하는 듯 ㅎㅎ) 선생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요? 하더군요. ㅎㅎ 그만큼 우리 친구들이 2학년 올라와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선생님도 이제 두달 되었지만 아주 오랫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한 느낌입니다. 걱정말아요.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훨씬 많으니까요. 이번 주도 즐겁게!!!

오늘 드디어 축구를 했어요. 지난 주부터 축구해요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드디어 오늘 하게 되었답니다. 날씨 참 좋죠? 오늘 같은 날씨는 밖으로 안나가면 미안할 정도였어요. 간단하게 몸풀기를 하고 남학생, 여학생으로 나뉘어서 축구를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하고 싶었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였어요 ㅎㅎ 특히 여학생들도 대단했답니다. 선생님은 사실 여학생들은 잘 안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었어요. 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마치 슛돌이를 보는 것 같았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골을 넣어서 기뻐하고. 때론 헛발질을 하며 웃기도 하고. 공을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참 재미있었답니다. 남학생들을 골대가 좀 작았죠? 다음에는 커다란 골대로 한번 해봐요^^ 축구를 하고 운동장에서 가위바위보 왕놀이도 하고 얼음땡 놀이도. 참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지난 주에는 물감과 실을 이용한 미술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약간 어려워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재미있게 활동을 했어요. 멋진 작품이 나오는 만큼 우리 친구들의 손도 물감으로 예쁘게(?) 물들었지만 ㅎㅎ 신기하고 재미있는 데칼코마니가 나올 때마다 여기저기서 우와 하는 기쁨의 감탄사가 들렸답니다. 그러고 보면 어려운 일도 우리 친구들이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고 기특해요. 사실 팝송도 선생님이 처음에는 잘 따라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도 여기저기서 Hey jude 노래가 들여왔어요. 벌써 다 외웠다는 친구도 있고요. 선생님이 무엇을 준비할 때마다 척척 해내는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즐거운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매현 한마음 큰잔치가 있어요. 준비체조도 배우고, 내일부터는 조금씩 놀이마당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다음 주는 봄 단기방학이 시작되죠? 벌써부터 계획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집에 있든, 어딜 가든 계획 잘 세워서 즐거운 준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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